본문 바로가기

프랜차이즈

치킨집 창업 한달 매출 얼마나 될까?

반응형

치킨집 창업 한달 매출 얼마나 될까?


출출할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배달 음식은 역시 ‘치킨’이다.

누간 집에서 치킨을 안주 삼아 맥주한캔을 마셔본 사람들이 많을거다.

아이들도 배달간식하면 치킨을 꼽을 수있다,



하지만 지난해 치킨집의 가맹점당 매출은 연간 1억6910만원, 하루도 안쉬고 일할 경우 하루 평균 46만여원으로 다른 프랜차이즈 업종 가운데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기준 프랜차이즈(가맹점) 조사 잠정결과'를 보면 지난해 프랜차이즈 주요 12개 업종 중 가맹점당 연간 매출액이 가장 적은 업종은 치킨집으로 조사됐다.


이어 생맥주·기타주점이 1억7370만원, 김밥·간이음식이 1억879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가장 매출액이 많은 업종은 약국으로, 연 평균 매출이 10억4520만원에 달했다.


편의점이 5억1010만원, 제과점이 4억1780만원 순으로 매출액이 많은 프랜차이즈로 나타났다.


이들 12개 업종의 프랜차이즈 가맹점당 연 평균 매출액은 3억2190만원으로 지난해보다는 4.8%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 경험이나 지식이 부족한 창업자들은 기존의 프랜차이즈를 이용한 창업에 나서게 되는데, 치킨집은 외식 프랜차이즈 중 가장 많은 가맹점을 가진 업종이다.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점 중 치킨집(2만 5000개) 다음으로 많은 업종은 한식으로 1만 9천개 가맹점이 영업 중이고, 커피 1만 4000개, 주점 8천개 순이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상위 5개 업종 중 한식, 주점, 분식은 줄어드는 추세고 커피 가맹점 수는 2015년 1만개에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치킨 가맹점 수는 2만 4천~2만 5천 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전국의 프랜차이즈 가맹점 수는 20만9000개로 전년보다 2000개가 늘었다.


경기도가 5만2034개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이 서울로 3만9498개, 부산 1만4189개, 인천 1만1230개로 뒤를 이었다. 가장 개수가 적은 시도는 제주로 3004개에 그쳤다.




진입 장벽이 낮은 치킨 프랜차이즈는 가족끼리 소규모로 창업을 하는 사례가 많아 경쟁이 심한 업종이다.


업종별 프랜차이즈는 편의점이 4만1000개로 가장 많았으며 한식이 2만9000개, 치킨집이 2만5000개로 전체의 45.9%를 차지했다.




전체 가맹점 매출액은 67조2000억원으로 전년보다 3조7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불황에 일자리가 감소하면서 가맹점 종사자 수는 80만6000명으로 지난해보다 4만3000명이 늘었다.


가맹점 종사자 성별은 여성이 59.9%로 남성(40.1%)보다 많았다.



우리나라 소상공인들은 평균 9.5개월 정도의 준비기간을 거쳐 평균 1억300만원을 투자해 창업하고 연간 3400만원의 이익을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비중은 도·소매가 32.5%로 가장 많았고, 숙박·음식점업(23.7%), 제조업(13.0%) 등이 뒤를 이었다.


사업체당 창업비용은 평균 1억300만원이며, 이 가운데 본인 부담금은 7200만원 정도로 조사됐다.


창업 연령은 50대가 34.4%로 가장 많았고, 이어 40대가 27.0%, 60대 이상도 23.3%에 달했다.


반면 30대는 12.9%, 20대 이하는 2.4%에 불과했다.


여성이 창업에 나선 경우는 125만개로 전체의 45.7%를 차지했고 여성 대표자 비중이 높은 업종은 숙박·음식점업(63.6%), 수리·기타서비스업(58.3%), 교육서비스업(57.2%) 등이었다.


창업 동기는 

▲자신만의 사업을 경영하고 싶어서(58.6%) 

▲수입이 더 많을 것 같아서(31.1%) 

▲취업이 어려워서(7.8%) 순으로 조사됐다.


반응형